같은 자리를 그대로 촬영한 시공 전후 사진입니다.
타일과 욕조는 그대로 두고 이음새 실리콘만 새로 채운 사례입니다.
욕실 실리콘 상태는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 냄새로 먼저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기를 자주 해도 특정 구간에서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그 근처 실리콘부터 의심해볼 만합니다.
냄새의 원인을 따라가 보면 대개 욕조 코너나 세면대 하부처럼 물이 잘 마르지 않는 자리로 이어집니다. 눈에 띄는 변색이 없어도 안쪽은 이미 곰팡이가 번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일이나 도기 자체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냄새의 진짜 원인은 이음새 실리콘의 방수 기능이 떨어진 것이며, 그 부분만 새로 채우면 냄새도 함께 사라집니다.
제거 작업은 주변 타일과 도기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전용 도구로 진행하며, 곰팡이가 넓게 번진 경우엔 해당 구간까지 함께 확인해드립니다.
재시공한 실리콘은 완전히 마를 때까지 물이 닿지 않아야 하며, 이후엔 환기만 신경 써주셔도 냄새와 곰팡이 재발을 함께 늦출 수 있습니다.
네, 실리콘을 걷어내면서 안쪽 곰팡이도 함께 제거됩니다.
전용 도구로 조심스럽게 진행해 표면 손상 없이 마무리합니다.
완전히 마를 때까지는 물 사용을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네, 곰팡이나 들뜸이 있는 자리 위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