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리를 그대로 촬영한 시공 전후 사진입니다.
선반과 벽 사이 경계 실리콘만 새로 채운 사례입니다.
네, 오히려 습기가 걷힌 직후가 상태를 확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전용 도구로 조심스럽게 진행해 표면 손상 없이 마무리합니다.
완전히 마를 때까지는 물 사용을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네, 얼룩이 있는 자리 위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욕실 습도가 평소보다 훨씬 높게 유지됩니다. 창문이 없거나 환풍기가 약한 구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문제는 장마가 끝난 뒤입니다. 습기가 가득했던 시기가 지나고 나면, 욕조 선반 주변 실리콘에 미세한 얼룩이나 변색이 남아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엔 그냥 물때인 줄 알고 세제로 닦아보지만, 표면이 아니라 실리콘 자체에 스며든 흔적이라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억지로 문지르기보다 실리콘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게 낫습니다. 기존 실리콘을 제거하고 안쪽까지 완전히 말린 뒤 새로 채우면 훨씬 깨끗해집니다.
다음 장마철을 대비해서라도, 습기가 잦은 계절이 끝난 직후에 한 번 점검해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