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리를 그대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조리대와 벽이 만나는 이음매를 새로 채운 사례입니다.
주방 안에서 곰팡이가 가장 먼저 자리 잡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조리대와 벽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온도와 습도, 기름기까지 세 가지 조건이 동시에 갖춰지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조리할 때 올라오는 수증기는 벽면에 맺혔다가 이음매를 타고 흘러내립니다. 여기에 기름기까지 섞이면 일반적인 화장실 곰팡이보다 훨씬 빨리 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진 속 벽면도 갈색 반점이 넓게 퍼져 있는데, 이 정도로 번졌다면 표면 아래 실리콘은 이미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결 순서는 오염된 실리콘을 걷어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벽면만 닦고 이음매를 그대로 두면 같은 자리에서 다시 시작될 뿐입니다.
이음매까지 정리하고 나면 사진처럼 벽면 얼룩도 함께 옅어지고, 조리대 주변 분위기가 한결 산뜻해집니다.
임시로는 옅어져도 이음매를 정리하지 않으면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음매만 정리해도 충분하며, 필요시 함께 안내해드립니다.
네, 광명 및 인근 지역 방문 상담이 가능합니다.
조리 후 벽면 물기를 바로 닦아주시면 도움이 됩니다.